3일 청주 흥덕구청에서 열린 8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행사에서 장병학(왼쪽부터) 충북도의회 교육위원, 김화석 청주교육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문영길 드림교회 목사, 박상필 충북도의회교육위원장, 김연학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조상희 흥덕경찰서 경무과장이 성금을 내고 있다.
3일 청주 흥덕구청에서 열린 8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행사에서 장병학(왼쪽부터) 충북도의회 교육위원, 김화석 청주교육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문영길 드림교회 목사, 박상필 충북도의회교육위원장, 김연학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조상희 흥덕경찰서 경무과장이 성금을 내고 있다.
18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가 2일 청주시 흥덕구 모금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행사는 도내 결식아동과 6.25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박상필 충북도의회교육위원장, 장병학 충북도의회교육위원, 이명숙 충북도 교육국장, 김화석 청주교육장, 조상희 흥덕서경무과장, 김연학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두 1억804만1825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내 전체 모금액은 10억2540만2835원을 달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억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기록했다.
이기용 도교육감은 “굶주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시군순회모금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6.25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사랑을 전달하는 행사”라며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져 청주가 아름답고 인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지난 4월 15일 시작한 모금행사가 3일 흥덕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2013년 모금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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