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한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하이트진로가 올해 말까지 생산해 판매하는 주류의 병뚜껑 1000개당 쌀 1포(10kg)를 교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현동 직능단체는 버려지는 병뚜껑을 수거해 분기별로 하이트진로에 전달하고 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매분기 최대 20포까지 지현동에 쌀을 전달하게 되며, 지현동은 이 쌀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하이트진로는 2010년 이후 매년 지현동 직능단체와 협약을 맺어 사랑 나눔 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쌀(5kg) 40포를 지현동에 전달했다.
<충주/박일>
동양일보TV
동양일보
dynews@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