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 유치 목표를 당초 60만명에서 80만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입장권 판매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8월 30일∼9월 15일 17일간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리는 국제웰빙엑스포의 관람객 유치 목표를 60만명에서 80만명으로 늘려 잡았다.
시 산하 공무원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한 입장권 40만장이 대부분 판매되자 목표치를 높였다.
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와 협약을 맺고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영업소 곳곳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속도로 통행 영수증 소지자에게는 입장료 2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에 앞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와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 행사 입장권 소지자 입장료 50% 할인, 관람객 유치 및 편의지원 협력, 홍보부스 운영 등 공동으로 대회를 홍보하기로 했다.
<천안/최재기>
동양일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