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도내 8개 직능단체와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업체험 지원에 나서는 단체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경영혁신형 기업 충북지회 △충북 우수중소기업 협의회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중소기업융합 충북연합회 △청원군기업인협회 △세중테크노밸리 입주기업협의회 △청주시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 등이다.

이들 직능단체는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장과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오는 22일 본청 교육국 소속 6개 과 사무실을 중학생 직업 체험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재학 중 1일(4시간) 이상 직업체험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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