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FC가 지난 18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10라운드 경기에서 아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7승을 신고했다.
지난 1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A?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직지 FC는 인터리그로 진행되는 10라운드에 진출, 본격적인 순위싸움에 들어갔다.
직지FC는 이번 10라운드 경기 전반 8분 안승훈의 크로스를 주장 김형필이 골문 앞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신고했다. 이후 후반 11분 아산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직지FC3분 뒤인 후반 14분 안승훈의 크로스를 견희재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수비에 집중, 실점 없이 2-1로 승리를 기록했다. 72, 승점 21점을 기록하고 있는 직지FC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리그 8승에 도전한다. <이삭>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