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 예비 사회적 기업, 초등학교 대상 방과후 학습 운영

 

대학내 예비 사회적 기업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학습을 통해 나눔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내 예비 사회적 기업 (사)순천향 사람은 올해부터 아산과 예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50개 과정의 방과후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사)순천향 사람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순천향사람은 이들 초등학교에서 창의수학과 악기, 생명과학, 로봇교실의 방과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결하고, 창의력을 신장 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보드판에서 영역을 넓혀야 이기는 보드게임과 쌓기나무, 입체도형등 각종 구체물을 통해서 창의 수학을 흥미있게 배웠다.

이외에도 예산중앙초에서의 ‘음악교실’과 아산 남성초의 ‘로봇교실’에서는 학생들이 기타와 드럼등을 배우고, 로봇을 조립 하면서 그동안 호기심을 갖던 분야에서의 갈증을 풀었다.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자하는 교대 사대 출신 구직자와 고학력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 대부분 이어서 우수 인적자원의 사회적 참여라는 또 다른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다.

<아산/서경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