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3명 포함 41명 선발예정

충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선발예정인원은 41명(장애 3명 포함)이며 응시자격은 유치원 준교사이상 자격증 소지자(올 8월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다.

원서는 6월 3~7일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 가능하고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다.

1차 시험은 6월 22일, 2차 시험은 7월 25~26일 치러지며 1차 합격자는 7월 16일, 최종합격자는 8월 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를 통해 발표된다.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은 지난해와 동일한 2단계 전형으로 치러지며 1차 시험의 교직은 논술형, 교육과정은 서답형(기입·서술형)으로 출제되고 2차 시험은 수업능력과 교직 소양을 갖춘 교사 임용을 위해 심층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등을 실시한다.

이번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원지원과 고시관리담당(☏043-290-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유치원 교사 선발시험은 지난해 교육부의 뒤늦은 선발인원 변경공고로 응시생들과 법적 다툼을 벌였던 ‘2013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과 관련한 분쟁이 마무리 되면서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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