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바람직한 신임교육 방향’ 주제

중앙경찰학교(치안감 조길형)는 24일 오전 교내 초심홀에서 이종배 충주시장, 현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 세명대학교 등 5개 경찰학과 교수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바람직한 신임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 및 학계전문가, 경찰교육기관 간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서로 교류하여 바람직한 신임교육의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국대 이흥용 교수가 ‘예방국가의 행위 양식과 4대악 근절’이라는 주제발표와 한성대 최천근 교수의 ‘4대 사회악과 민생치안’, 중앙경찰학교 김상규 교수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조길형 학교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는 범사회적 협력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학술세미나를 통해 바람직한 신임경찰 교육 방향을 정립하여 4대 사회악을 근절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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