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CJB 충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가 오는 6월 1~2일 2일간 충주시에서 열린다.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와 CJB 청주방송이 주최하고 충북도축구연합회(회장 이관희)와 충주시축구연합회(회장 연제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기업체와 직장단체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직장 축구팀 31개팀, 모두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탄금대 1, 2구장과 수안보 1, 2구장에서 1부 10개팀과 2부 21개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1부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진천 현대모비스팀은 3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으며, 2부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 1부로 승격 된 LG화학과 충북소주팀도 1부 우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생활체육 직장축구동호회 활성화와 직장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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