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건설과에 재직 중인 김병준(34·시설8급) 주무관이 토목분야 최고 자격증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다.
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최근 시행한 99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지난달 24일 최종 합격했다.
특히 이 시험은 매년 전국에서 6000여명이 응시해 1차 논술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00여명만 합격하는 합격률이 5%이하인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 공직에 입문한 김병준 주무관은 논산시 △건설방재과 △건축과 △은진면사무소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현재는 건설과에서 지역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논산/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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