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 2년 연속 수상 쾌거

 괴산오성중(교장 엄경숙) 아우꿈 풍물반이 14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 국악부문 한마음상을 받았다.

아우꿈 풍물반은 16개 팀이 참가한 국악 1, 2부문에서 지난해 보다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이 공연한 감물풍장은 1년 농사과정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걸음걸이와 몸짓이 신명 넘치면서도 절제미가 내포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태평 교사의 지도로 38명의 학생들은 방과 후 특기적성시간을 활용해 선·후배가 혼연 일체감을 형성해 풍물로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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