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대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3년도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 사업에서 충북도내 최고의 매칭 성과를 거두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지원을 선도하게 됐다.
9일 서원대에 따르면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 사업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체나 예비창업자에게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0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시제품제작, 기술정보활동,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서원대는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1:1 멘토링 제공뿐 아니라 창업 공간과 기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창업의 동반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담당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중소기업청과 충북도에서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도내 4년제 대학으로 유일하게 최우수(S)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동양일보TV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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