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문화재연구원 도순성 이사장, 공주대에 발전기금 1억 기탁

10일 공주대학교 발전을 위해 도순성(오른쪽 다섯 번째) (재)충청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이, 서만철(오른쪽 여섯 번째) 총장에게 방사성탄소연대측정 시료준비장치 1억원 상당을 기증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했다.

(재)충청문화재연구원 도순성 이사장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 시료준비장치 1억원 상당의 현물을 공주대에 기탁했다.

공주대(총장 서만철)에 10일 (재)충청문화재연구원 도순성 이사장이 대학을 방문,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자재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서만철 총장을 비롯한 이찬희 학생지원처장, 원성수 대외협력본부장, 윤용혁 도서관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재)충청문화재연구원 박영복 원장, 정종태 연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 총장은 이날 “대학발전에 많은 관심과 든든한 지원을 해줘 매우 기쁘다”며 “대학의 경쟁력과 재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순성 이사장은 “부군 안승주 총장의 뜻을 받들어 대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오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지속적인 대학발전과 명품 교육의 요람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아 방사성탄소연대측정 시료준비장치를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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