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리솜스파캐슬서… 42명 참여 7커플 탄생

 

 

 

 

 

예산군이 처음 마련한 ‘미혼 남녀 인연 맺어주기 행사’에서 7쌍의 커플이 맺어져 서로 장래를 약속했다.

이는 미혼 남·여의 건전한 만남과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낳기 좋은 예산만들기’의 일환으로 15일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렸다.

군이 지난 5월 중순부터 군내 기관과 회사 등에 홍보하고 열의를 보이자 이날 다양한 직업을 가진 86~76년생 미혼남녀 42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커플매칭 전문MC의 도움을 받아 5시간동안 친밀감 조성을 위한 로테이션미팅, 연상퀴즈, 팀워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연 맺기 행사를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참가자 설문과 만족도 조사 등을 토대로 평가를 거쳐 내년도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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