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계룡대캠퍼스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육군과 협력해 최고 수준의 정보화 교육과정인 ‘고급 정보화 정책과정’을 지난달 6일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계룡대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대령급 이상 고급 관리자 10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정보화 환경 구축’이라는 주제로 △위성 △IT 융합서비스 △모바일 기술 △Cyber 보안 등의 커리큘럼으로 미래정보화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접근하고 있다.

강사진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부 함호상 소장,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주대준 센터장, 한국천문연구원 박필호 원장,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원장 등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이 되고 있으며, 해군과 공군 장교들도 함께 참여해 합동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방송사와 금융권 해킹사고 등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그 어느 때 보다 교육 열기가 뜨거워 대령 이상급 수강자 이외에 매 강의마다 30여 명의 소·중령급 청강자가 수강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논산/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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