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지회장 전훈식)는 23일 괴산읍 일원에서 6.25 음식재현 체험행사와 함께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보리주먹밥과 감자, 밀개떡 등을 만들어 어려웠던 시절의 음식을 시식하며 나누어 먹는 등 당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주민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전쟁을 경험한 세대나 전후세대들이 참여해 전쟁의 참상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전쟁의 아픔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확고한 안보정신과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괴산/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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