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관하는 ‘201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25일 충북을 비롯한 전국 중·고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평가대상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으로 충북에서는 중학교 127개교 1만9650명과 고등학교 55개교(일반고만 실시) 1만4455명, 특수학교 1개교 10명 등 183개교 3만411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중·고교생 모두 국어·수학·영어 등 3개 과목이며 평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5분까지다.

평가 당일 학교장 승인 없이 체험학습 등에 참여해 평가에 불참하는 학생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별지 8호(출결상황관련)에 해당, 무단결석 처리된다.

평가 결과는 오는 9월 초 학생들에게 통지되며 11월 말 학교정보공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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