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 캠핑장 개방과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야영 캠핑장 개방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며 7월은 토·일요일, 8월은 모든 요일에 학생 수련활동이 없는 기간 개방한다.

개방 범위는 1야영지 수련원 텐트 16동과 2야영지 개인 텐트 설치 14곳, 샤워장·화장실·공동취사장·수도시설·수영장 등 제반시설물이다.

단 텐트별 전기시설은 용량관계로 미개방돼 텐트 랜턴(건전지용)과 손전등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련원이 운영하는 가족사랑캠프는 7월 29~30일, 8월 1~2일 등 2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시설 이용과 캠프 참가대상은 도내 교직원과 초·중·고교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다.

예약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수련운영부(☏043-534-3622)로 문의하면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