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보건소

 

전국적으로 영유아 예방백신이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보건소에서 접종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에 청주 흥덕보건소는 백신을 추가로 확보해 정상 접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뇌수막염 접종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무료접종이 시행되면서 일시적으로 접종이 중단됐지만 도내 물량 이동과 납품업체에 요청량 우선 배정을 협조해 현재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이 정상 접종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흥덕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뇌수막염 백신 접종건수는 2296건이며 현재 시는 1400도즈를 확보했다.

<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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