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과 외지인 등이 시청에 오면 꼭 둘러봐야 할 명소 9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딱딱하고 경직된 관광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안방과 같은 편안함을 주면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명소 9곳은 건강카페, 화분병원, 하늘마당, TJ마트, 청사 내외 포토존, 옥상텃밭, 신재생에너지시설, 한밭종각, 자매 우호도시 홍보관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 명소 선정은 시민에게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란 자긍심을 심어주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추억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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