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 ㎡ 규모… 12월 완공 예정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생태교육과 희귀. 멸종위식 식물의 안정적인 보전을 위해 산림교육식물전시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녹색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285㎡ 규모의 이 전시관은 아열대성 기후의 멸종위기 식물들을 보전·전시하고 일반인들에게 숲과 식물에 대한 녹색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숲 속의 나무정원’을 주제로 △아열대식물 △수생식물 △상록활엽식물 △희귀식물 등 4개의 테마로 나무와 같은 느낌을 주는 유리 조형물로 설계됐으며 전기사용량을 최저로 하는‘에코 프렌들리 디자인’이 적용됐다.
천리포수목원 최창호 식물팀장은 “숲과 산림 자원의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태안/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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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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