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대는 초·중학생의 여름방학을 이용한 ‘열린학교’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열린학교는 사범대학 예비교사가 초·중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것으로 교재와 수업료, 체험학습 등 수업에 관련된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된다.
서원대는 이를 위해 능력 있는 예비교사를 선발해 열린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은 서원대 사범대 학생회사무실(☏043-299-8123)로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열린학교는 이달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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