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새누리당 한영희(사진.비례)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위원장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예결위는 16~25일까지 8일간 대전시와 시교육청을 상대로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3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6대 시의회의 마지막 예결특위인 만큼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해 감시와 조정을 통한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며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 이전에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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