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59·사진) 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이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변인에 선임됐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9일 박 전 소장을 도당 대변인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변인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대성여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청주대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나왔다.

지난 1975년 보은군에서 아동복지상담원으로 공직에 입문, 2007년 사회복지직으로는 첫 사무관 자리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박 소장은 2010년 3월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으로 부임해 3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3월 퇴임했다. <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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