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교육연구원(원장 강성주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3년 인문사회분야 교수·학습방법의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지원 정책연구’ 지원 사업의 ‘스마트교육 정책중점연구소’로 최종 선정됐다.

15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스마트교육 정책중점연구소는 강 원장을 연구책임자로 14명의 이 대학 교수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이 참여해 ‘스마트교육을 통한 창조교육 실현 방안 연구’란 주제로 202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우선 1단계(2013~2016년) 연구비 7억50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오는 9월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 교육연구원이 이번 중점연구소 선정으로 ‘스마트 기반 창조교육’과 ‘미래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특성화된 전문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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