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은 15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3년도 광역 치매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치매센터사업선정은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의거, 충북도가 지난 6월 도내 의료기관에서 지원서를 낸 병원 중 적격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추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5개 시·25개 신청기관 중 충북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광역별 11개 의료기관을 광역 치매센터로 최종 선정했다.

최재운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광역 치매센터 선정으로 국가 치매 예방·진료 정책을 수행할 수 있게 돼 지역 안전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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