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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물의 축제’4년 준비‘Rowing Start’
지구촌 최대‘물의 축제’4년 준비‘Rowing Start’
  • 박일
  • 승인 2013.08.11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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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 이종배충주시장

지난 2009년 8월 충주가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4년동안 오직 성공적인 개최만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30억명의 눈과 귀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중심고을 충주로 쏠린 가운데 지구촌 최대의 ‘물의 축제’로 개최됩니다.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꼭 방문해 박진감 넘치는 조정경기를 보시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주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이종배 집행위원장은 조직위와 시 공무원, 각국 선수단을 응원할 시민서포터즈 등을 진두지휘하며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를 향한 꿈과 도전(Rowing the World)’을 슬로건으로 85개국이 참가의사를 밝혀 역대 최대규모인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조정 종주국인 영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전 세계로 중계돼 3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최고의 국제 수상 스포츠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이 위원장은 대회를 보름 앞두고부터는 시 조직을 조정대회 지원체제로 운영하면서 경기장 시설 점검은 물론 숙박, 교통, 안전, 문화예술공연 등 세심한 부분까지 빈틈없이 챙기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2300여명의 선수단이 머무를 23곳 1979개 객실을 확보했으며, 이 기간 중 같이 열리는 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를 위해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앤 장애인 객실을 마련하고 장신침대와 아기침대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경기장 숙소에는 10곳의 급식소를 운영, 종교별, 기호도를 고려해 선수단 전체가 공감하는 표준식단과 한국음식을 제공, 1일 5700인분의 식음료 준비도 끝냈다.
또 대회기간 동안 매일 100여대의 대형버스를 투입, 공항과 숙소, 경기장을 운행하는 것은 물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외국인 등을 위해 충주의 관광명소를 운행하는 ‘충주투어’도 마련했다.
자원봉사자도 통역을 도울 360명을 포함, 800명을 선발해,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참가국별로 2명의 도우미를 배치해 선수단을 수행하게 해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핵심은 충주시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입니다. 2815명이 참여한 서포터즈단은 각국별로 응원단을 나눠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겁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관내 청결활동에 나서고 아름다운 충주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도로변 꽃길을 가꾸고 결의대회를 여는 등 충주에서 열리는 조정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앞장선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한다.
이 대회를 위해 조직위는 6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5월 첫 삽을 뜬 이후 지난해 말 그랜드스탠드, 피니쉬타워, 마리나센터, 보트하우스, 중계도로 등을 갖춘 최고의 국제경기장을 탄생시켰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데다 유속이 없고 바람이 적어 최적의 조정조건을 갖추었다.
코스의 길이가 2250m, 폭이 287m에서 366m로 8개의 정규코스를 시설하고 도 남음이 있을 정도다.
관람객 110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그랜드스탠드는 조정의 활주모습을 형상화했다.
피니시타워는 충주를 상징하는 중앙탑을 본떠 지었고 보트하우스는 조정경기용 배 200대를 보관할 수 있다.
세계 30억명에게 생생한 경기장면을 중계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수상에 건설된 폭 7m, 길이 1.4㎞의 부유식 중계도로는 또 다른 관광명물로 등장했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가금 간 구간과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을 조기 개통하는 등 주변도로 11개 노선의 확장·포장공사도 모두 완료, 전국 어디에서 조정경기장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조정대회 후 경기장 시설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지만 그랜드스탠드와 피니시타워는 기획전시관과 공연관람장, 전망대, 문화체험교실로 마리나센터는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활용하는 등 대회가 끝난 후 시설활용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 집행위원장은 “개막이 있기까지 끊임없는 지원을 해주신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경기를 유치하고 준비한 정우택 전 도지사, 김호복, 우건도 전 시장 등이 있어 이 영광스러운 기회를 갖게 됐다”며 전 국민이 이 대회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글·사진/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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