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 선정

충주시가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준공된 사례 중 공공 공간, 기반시설, 도시 및 단지, 해외건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5개 부문으로 다수의 지자체와 우수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충주시가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를 제출, 최우수로 선정됐다.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는 열차가 멈추지 않는 무인역인 달천역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서, 지난해 9월 준공해 시민들이 도예체험 등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주시가 대한민국 디자인 중심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제포럼 행사와 함께 열린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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