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그린캠퍼스' 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그린캠퍼스 운영 지원‘ 사업은 전국 20개 대학이 지원해 충북보건과학대를 비롯해 고려대, 나사렛대, 부산대, 제주대 등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오는 9월 13일 환경부장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협약을 갖고 3년간 1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북보과대는 ‘그린캠퍼스’에 선정됨에 따라 △충북의 ‘저탄소 녹색교육’ 허브 구축 △CO2 배출량 감축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 △1.4MW의 태양광발전소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Eco Green Campus' 캠패인 전개 및 녹색생활 실천 △Green Leader 인력양성 △자연 친화적 Green 환경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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