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9-05-27 16:01 (월)
"카페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 효과"
"카페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 효과"
  • 동양일보
  • 승인 2013.08.20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페인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음주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것으로 간경변 등 심각한 간질환으로 이행될 수 있다. 위험요인은 과체중·비만, 고지혈증, 인슐린저항, 당뇨병 등이다.

미국 듀크 대학과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의 제휴로 설립된 듀크-NUS 의학대학원의 폴 옌 박사는 하루 커피 4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섭취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6일 보도했다.

고지방 먹이를 주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시킨 쥐에 카페인을 매일 투여한 결과 간세포에 쌓인 지방의 대사를 자극, 지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옌 박사는 밝혔다.

이 실험에서 쥐에 투여된 카페인의 양은 커피나 홍차 4잔에 해당한다.

따라서 카페인의 부작용은 없으면서 지방간에는 치료효과가 있는 카페인 유사 약물을 개발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옌 박사는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는 엄격한 다이어트와 운동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피로, 무력감, 식욕감퇴, 복통, 소양증, 부종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연구결과는 '간장병학'(Hepatology) 9월호에 발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