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 100대를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맞이 6박7일 귀향 렌털 이벤트’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K3 쿱, 더 뉴 K5, 올 뉴 카렌스, 카니발R 등을 9월 17~23일 6박 7일간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5만원어치 유류도 함께 지원된다.
이용 희망자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로 신청하면 된다.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한다.
 기아차는 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7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 차를 이용하려면 이달 31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 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