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음성군 시장, 군수 후보


내년 음성군수 선거에는 현 음성군수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군이 형성돼 있다.

이들 출마예상자들은 새누리당 3, 민주당 4명 등 모두 7명의 출마예상자가 거론되고 있어 당내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이필용(53) 현 군수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이건용(68) 전 음성군수도 내년 선거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어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같은 당 소속 이기동(54)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1998년과 2010년에 이어 내년 음성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이 전 의장은 출마예상자 가운데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민주당은 음성청년회의소 회장과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음성문화원장을 역임한 최병윤(53) 현 충북도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BBS음성군지부 부회장,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한 박한교(49) 강동대 겸임교수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음성군의회 2~54선 군의원 경력의 박희남(59) 전 의원의 출마도 유력하다.

음성중·고등학교 총동문부회장과 전반기 음성군의장을 지낸 경력의 정태완(58) 현 의원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음성/서관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