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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농촌·지역사회와 함께 한 52년 미래를 향한 충북농협의‘100년 준비’
농민·농촌·지역사회와 함께 한 52년 미래를 향한 충북농협의‘100년 준비’
  • 박재남
  • 승인 2013.10.23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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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희철)이 지역에서 어느 기관·단체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농협은 매년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탄탄한 지지기반을 쌓아 농업인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수급자에서부터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봉사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수해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시 복구지원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충북농협노조가 지역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등 불우이웃에게 5백만원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지난 반세기 동안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온 충북농협은 50년을 넘어 앞으로의 50년을 준비중이다.
향후에도 충북농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도농교류 선도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충북농협이 농·축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매년 4월 개장해 연말까지 운영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는 봄철 봄나물류를 시작으로 재해농가돕기, 낙과팔아주기, 겨울철 김장시장 등 제철과일·농산물로 정성껏 준비해 고객들에게 알뜰쇼핑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장터는 매년 8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장터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장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배추를 조달해 11개 시·군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50여명이 담근 3만7000kg(10kg·3700박스)의 김치를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 나눴고 농협은행충북본부도 10kg 400박스를 청주시청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 지역사회 정착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
충북농협은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법률부터 문화·전통 등 한국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부부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이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 친정을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동안 혜택을 받은 이들은 한국국적을 취득한 농촌 결혼여성, 이민자 가정으로 중국 27가정, 베트남 20가정, 필리핀 19가정, 캄보디아 3가정 등 모두 71가정이다.

올해에는 모국방문 11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충북농협은 다문화가정에게 △생활법률부터 한국문화까지 체험하는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고추장 담그기 △食사랑 農사랑 고추장 장독 분양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촌과 한국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외된 농촌 희망 밝히는 농촌의료봉사
365일을 영농 현장에서 허리한번 제대로 못펴고 농삿일에만 매달리며 평생을 살아온 우리 농어촌 지역민들에게는 농촌무료진료가 어느 대도시의 큰병원에서 받는 진료보다도 든든하다.  그러기에 농촌 노인들이 가장 염원하는 사업 중 하나가 바로,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이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 친정방문을 못하는 다문화가정에 충북농협이 모국방문항공권 을 전달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모두 71가구에 혜택을 줬다.
충북농협은 지난 5월 서울 힘찬병원, 청주효성병원, 대전대청주한방병원 등과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촌사랑 의료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먼저 청원군 남이면을 시작으로 청원군 미원면, 낭성면, 제천시 봉양면과 금성면을 찾아가 약 2300여명의 농업인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펼쳤다. 무료 순회진료 뿐만 아니라 장수사진촬영, 법률상담, 금융상담까지 실시해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재해의 아픔 함께하는  복구 지원 활동
충북농협은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 위기 상황시 매번 가장 앞장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실제 충북지역은 지난해 최악의 가뭄과 태풍(볼라벤·덴빈) 피해를 겪었다. 

충북농협은 비상상황실 운영 등 비상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각 지역의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과 생수, 양수기 등 물자를 잇달아 전달해 가뭄에 시달리는 농촌지역에 힘을 보탰다. 또 하절기에는 호우와 태풍으로 시름에 잠긴 농촌을 위해 충북지역내 농협임직들원이 긴급 동원돼 복구활동을 펼쳤다.

● 영농철 대비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충북농협이 지난 5월 서울힘찬병원, 청주 효성병원, 대전대청주한방병원 등과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촌사랑 의료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무상 순회수리 사업은 농촌지역에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농기계수리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들의 농번기 적기 영농지원 및 편익도모를 위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 기술요원과 농기계 생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농기계 무상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무상 순회수리는 주요 기종인 경운기, 트렉터를 비롯해 이앙기, 관리기 등 영농에 필요한 모든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품대 일부를 지원하고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렇게 수리되는 농기계는 한해 500여대에 이른다.

올해 봄과 현재 가을철에 실시하는 농기계수리봉사에서는 농기계수리센터 미 설치로 인해 농기계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적기 영농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금융 양극화 해소충북농협은 농기계수리에 불편을 겪고있는 농민들을 위해 봄·가을 영농철에 지역을 순회하며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반은행 점포의 60%인 3445곳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반면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금융점포는 지방 점포수가 80%이상 차지하고 있다. 충북의 경우 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 모두 합쳐 282개소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한은행 33개소, 국민은행 22개소 보다 월등한 점포 접근성을 지녀 농협이 지방에 거주하는 지역민 금융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수도권과 지방간 금융 양극화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207억8800만원을 지출하며 금융권 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인터뷰/ 박희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
 농촌의 버팀목 ‘농협’으로 책임 다할 것


올 1월 충북농협 수장으로 부임한 박희철(사진) 본부장은 “지금 농협은 지난 52년의 역사와 오늘날 농협은행을 선도은행으로 발전시킨 풍부한 경험과 노력을 발판삼아 새농협으로 새롭게 출발과 동시에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충북농협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NH농협은행의 금고은행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함 물론,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노사가 화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촌현장에 노사가 하나돼 영농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충북농협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하는 ‘우수리 한사랑 모금운동’ △나와 이웃의 건강지킴이 ‘헌혈캠페인’ △노사가 하나돼 전개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제수용품 나누기 행사’ △‘식사랑 농사랑 체험학습 지원’ △‘초·중·고 사랑의 도서 보내기’ △‘애들아 밥먹자 아침밥 먹기 운동’ 등과 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적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희철 충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52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농업인과 도민을 위한 농협, 충북발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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