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6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7층 하늘정원에서 충북지역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그린마켓을 연다.

이곳에서는 이들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웰빙 먹을거리와 천연 비누, 향초, 미술 공예품 등 친환경 잡화가 판매된다.

당일 판매수익금의 10%는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에 사용된다.

충청점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실내공기정화 식물 심어주기와 솜사탕 나눠주기 이벤트도 벌인다.

충청점은 "고객에게는 친환경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지역 사회적 기업에는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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