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자로 박창진(55·사진)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박창진 신임 본부장은 지난 82년 지금의 한국자산관리공사인 성업공사에 입사한 이후 복리후생팀장, 자금회계부팀장, 한마음관리부팀장,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 SR지원부 부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재무·인사, 금융구조조정·국유재산관리 업무 등 공사의 주요 업무를 담당해 왔다.

박 본부장은 종합자산관리기관으로서 캠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충북지역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충북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와 지역의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종환 전임본부장은 본사 기업개선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