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학원 이사회, 12일 만장일치로 김 총장 선임

청주대 9대 총장으로 김윤배(54·사진) 현 총장이 재 선임됐다.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1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9대 청주대 총장 선임의 건을 상정해 김 총장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대 총장부터 4번째 총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김 총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12월 27일부터 4년이다.
청석학원 이사회는 “설립자의 후손으로서 대학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 추진력이 남달랐고, 지난 총장 재임기간의 업적과 공로 또한 지대했다”며 “탁월한 경영 리더십으로 청주대의 미래비전을 밝히고, 미래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이라는 대학교육의 목표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청석학원 이사회는 “설립자의 후손으로서 대학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 추진력이 남달랐고, 지난 총장 재임기간의 업적과 공로 또한 지대했다”며 “탁월한 경영 리더십으로 청주대의 미래비전을 밝히고, 미래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이라는 대학교육의 목표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그 어느 때보다 대학환경이 급변하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다시 맡겨줘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꾸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청석학원 설립자인 고 청암 김원근 선생과 고 석정 김영근 선생의 후손으로, 청주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청주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영국 헐(HULL)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양일보TV
오상우
osws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