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7일 치러진 가운데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영양·전문상담·사서교사 포함) 임용후
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은 26개 과목 305명 선발에 1965명이 지원했으며 이날 시험에는 1733명이 응시했다.

장애인 지원자는 15개 과목 20명 선발에 24명이 지원한 가운데 시험에는 10명만이 응시해 평균 0.5대 1로 미달됐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014년 1월 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발표되며, 2차 수업실연과 면접시험은 1월 21~22일 치러질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