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정윤숙 전 도의원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충북지부가 17일 출범했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안형환 전 국회의원과 서경석(선진화 시민대표) 목사,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정윤숙(57·사진) 전 충북도의원이 초대 충북도지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초대회장, 2002·2006년 충북도의회 의원(자민련·한나라당)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세금바로쓰기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국가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 감사기능도 발휘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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