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만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수술 기관 160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술, 보조요법, 평균 입원일수 및 진료비 부문 등 진료시스템 전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재운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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