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손영철) 디지털정보자료실이 신간도서 확보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교직원과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교육정보원에 따르면 디지털정보자료실 이용자는 2012년 12월 21일 개원 후 현재까지 4800명이 방문해 월평균 400여명의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다녀갔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5621권의 도서와 DVD 등의 자료를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정보원은 시청각코너, 최신간행물 등 1만665여권의 각종 도서와 콘텐츠를 갖춰, 교직원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서검색과 사용문의는 정보기획부 디지털정보자료실(☏043-290-9705)로 문의하거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http://reading.cbe.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자료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