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 부이사관 승진
엄학수·김규완·이재헌·신현영·조성운 서기관 승진

 
충북도교육청은 이종석(59·4급)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을 기획관(3급·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지방공무원 54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명단 15면

윤기성(60·3급) 기획관은 정년으로 2014년 1월 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서기관 승진으로는 엄학수(59) 진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도교육청 기획관실 총괄서기관으로, 재무과 김규완(56) 사무관이 중앙교육연수원으로, 기획관실 이재헌(56) 사무관이 학생교육문화원으로, 행정과 신현영(58) 사무관이 학생교육문화원으로, 조성운(56) 청주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이 도교육청 시설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박종칠(58·3급) 충북학생종합수련원장은 충북중앙도서관장으로 옮기면서 학생종합수련원장으로는 엄종목(59) 도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단장이 임명됐다.

또 라기복 도교육청 총무과장이 의원면직과 함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총무과장으로는 김옥진 공보관이 발령되는 등 서기관급 27명이 승진·전보·파견 등으로 이동했다.

사무관에서는 15명이 승진하는 것을 비롯해 전보 20명, 공로연수 2명, 퇴직 1명 등 38명이 자리를 옮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성과 관리능력 등 종합적인 역량을 고려해 유능한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발탁 및 재배치하고 실적과 경력 등을 고려해 승진임용함으로서 조직의 사기진작과 경쟁력을 제고했다”며 관리자급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6급 이하 475명에 대한 인사는 실적과 능력, 경력 등을 고려한 승진임용으로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한다”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서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생활 근거지 배치 등을 고려한 개인 고충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함께 경력경쟁 28명, 공개경쟁 30명 등 58명의 일반직 공무원을 신규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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