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
‘군민이 주인 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5기 유영훈 진천군수의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유 군수가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제시한 공약사업은 △진천시 건설을 위한 지역개발 △건강한 명품교육 및 문화기반조성 △건강한 친환경 농업, 활기찬 지역경제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환경 △투명하고 열린 행정 구현 등 5대 분야 42개 세부사업으로 이중 7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연간 반복사업인 이행 사업 10개는 이행, 2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나타나 100%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우선 군은 △도시가스 조기공급 추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연계프로그램 운영 △백곡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조성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주철장 전수교육관 건립 △진천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 △진천군립도서관 및 광혜원 도서관 건립 등 7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13일에는 도내 최초로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2017년까지 국도비 등 사업비 245억원을 지원받아 지역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반복사업인 △학교무상급식 지원 확대 △생거진천쌀 장려금 계속 지원 △여성 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 확대·운영 △건강도시(WHO 승인) 프로젝트 추진 △자원봉사자 참여 배가운동 전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군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홍보 활성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직렬 간 보직교류 확대로 행정의 효율성 강화 등 10개 분야는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
아울러 △진천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 △진천 백곡~초평호권 수변관광종합개발사업 기반구축 △생거진천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진천시 건설에 대비한 수요자 중심의 주택확대 공급 △근린공원 조기 조성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확대 △우석대 ASEM진천캠퍼스 조성 △광혜원면 읍 승격에 대비한 광혜원 중고 분리 추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진천군 장학회 기금 확충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농어촌 백곡지 참숯테마공원 조성 △도시근교농업 육성 및 홍보마케팅 강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우량기업 투자유치 △농업.농촌 웰빙테마장터 조성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 △어르신 전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참여확대 △생거진천 장수산업 추진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진천, 초평, 이월)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장애인복지관 건립 △재가 장애인 지원 △미혼자 결혼지원시스템 구축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구호 지원 확대 △군립 장례 종합타운 건립 등 2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그 동안 논란이 돼 주민여론조사까지 실시했던 군립 장례종합타운건립 사업은 화장장 건립 포기와 자연장지 계속 추진을 골자로 하는 ‘진천군 장사시설 설치사업 변경 계획’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 받은 상태다.
민선5기 가장 큰 성과는 우석대 진천캠퍼스 건립과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으로 대변되는 ‘건강한 명품교육, 전국 최고 교육 인프라 구축’이다.
군은 내년 3월 우석대 진천캠퍼스 신입생 입학과 함께 고령사회로 접어든 군이 활력 있는 모습으로 변모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구 유입, 산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을 군정 최고 목표로 정한 결과, 대학유치와 특구지정, 특성화고 건립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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