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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5개월… 세종시특별법 국회 통과 등 선 굵은 성과
출범 1년 5개월… 세종시특별법 국회 통과 등 선 굵은 성과
  • 정래수
  • 승인 2013.12.2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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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세종시장

 

대한민국 행정의 심장부국가 균형발전 핵심 축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12년 7월 출범했다.

초대 수장인 유한식 세종시장은 출범 이후 짧은 기간이지만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 등 선굵은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출범 2년째를 마무리하는 유 시장의 공약 이행률 또한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청은 12월 현재 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72.2% 라고 밝혔다

출범 당시 유 시장은 모두 7개 분야, 114개 공약을 내걸었다.

영역별로는 건설교통 43개 사업교육복지 22개 사업농업축산 13개 사업산림환경 10개 사업문화예술·경제산업 각각 9개 사업일반행정 8개 사업 등이다.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12월 현재 44(38.6%), 정상추진 사업은 64(56.1%)개로 나타났다.

분야별 이행률은 일반행정과 경제산업·교육복지 분야가 100%의 이행률을 기록했으며건설교통과 농업축산·산림환경 등도 90% 이상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 등 경제 분야 핵심공약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볼륨을 높였다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세종시는 그동안 국내·외 기업 68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목표대비 300% 달성을 기록했다.

유 시장은 명학산업단지 조성전의산업단지 진입도로 완공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도적으로는 중장기 투자유치 발전방안을 수립하고특화업종을 선정해 미래형 선도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 결과 시는 다모테크 등 10개사와 투자유치한국철도 기술연구원과 ‘R&D 파크’ 유치협약을수도권 소재 30여개 LED기업과 1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오는 2017년까지 세종시 소정면 일원에 조성할 세종첨단산업단지에 수도권 소재 33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지난 6월에는 한국콜마와 아시아 최대규모(338억원)의 기초화장품 제조공장 신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 시장이 출범 초기부터 중점 과제로 삼았던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사업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시는 5년간 연차적으로 농업발전기금 200억원을 확대조성하는 것과 함께 농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추진농가소득 증대를 마련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세종시 축산업협동조합 설립 추진농촌생활환경정비고복저수지 수로구조물 현대화 사업 등도 농업기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지역간 균형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성과로 꼽힌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기~장군면~정안IC 연결도로 개설 등을 통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간 접근성 제고와 스마트스쿨 사업 투자 확대(전자칠판교육용 PC 등이 대표적이다.

보육시설 증설(85119개소)과 중·고교 급식비 확대지원장애인·노인 수당인상 등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과 지역간 균형발전 등 내실 성장에선 가시적 성과를 거뒀지만 사업 소요재원의 안정적 확보일부 사업 계획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또 일부 공약의 경우 총사업비 판단(예산확보 미진)및 연차별 투자계획 수립이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유한식 시장은 대부분의 사업은 임기내 기반구축을 목표로 원활하게 추진 중이지만다만 일부 사업의 한해 국비 미확보 등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다며 공약은 시민들과 약속인 만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일부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통해 임기 내 공약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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