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부여군 민선5기 공약사업은 기본을 지키는 부여로의 변화를 위한 사비고도 공간회복사업 등 모두 34개 사업으로 장기사업비를 포함, 9월 말 현재 임기내 계획량 대비 79% 추진 된 것으로 조사 됐다.
총 사업비는 5,757억여원이며 임기내 투자 계획금액은 1,943억여원이다 현재 기 투자된 금액은 총사업비 대비17%, 임기내 투자 계획사업비의 50,7%인 987억여원이다.
당초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분야는 ‘기본을 지키는 부여로의 변화’ ‘4대권역별 개발 전략’ ‘부여의 중심부 부여읍의 발전 방안’ ‘시가지와 백제문화단지 연계 전략’ 등으로 나눠 공약사업이 추진 돼 왔다. 부여군은 9월 말 현재 각종 축제행사 개선을 비롯 사비도성 옛길 개발, 금지사 진입로 관광 기반로 사업, 농업선도지역 육성사업, 등 10개 사업이 완료된 상태며 58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부소산 대표관광지 기반조성사업, 등산로 정비 사업 등이 87%, 95%,가 추진되는 등19개 사업이 임기 내 사업 완료사 가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홍산 관아 복원사업을 비롯 부여읍시가지 가로 정비 등은 각각 45%, 50%의 절만의 저조한 추진 실적을 보이고 있어 임기 내 추진이 어려 울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의 친환경 명품쌀 사업, 임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등은 완료 됐거나 적극 추진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38억여원이 투입되는 ‘밤 풍경이 흐르는 백마강 관광 자원화 사업은 92%의 추진 실적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 90여원이 투입되는 도시계획 도로개설사업과 202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사업으로 현재 25% 추진된 상태다. 한편 군민의 최대 현안 사업인 백제왕도 다운 기반시설 사업은 2567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2018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3년차인 현재 추진율 45%를 보이며 순탄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1,63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부여 시가지와 백제문화단지와의 연계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계획 중인 부여관광 전동열차 운영 사업은 장기 사업으로 단순한 계획만 세워 졌을뿐 현재 손도 대지 못한 채 전혀 실적 없는 백지 상태여서 향후 추진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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