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사진) 청주시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에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30일 충북도 교통연수원 강당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국의 평화 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유공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전수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을 대신해 김병국 충북부의장이 전수했다.

최 의원은 2011년 15기에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돼 2013년 16기 청주시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통일 홍보 강연회, 통일 지도자 아카데미,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통일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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