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8-09-21 12:23 (금)
새해 증시 급락… 10대 재벌 ‘울상’
새해 증시 급락… 10대 재벌 ‘울상’
  • 동양일보
  • 승인 2014.01.05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건희 5천억·정몽구 3천억 등 이틀새 1조1000억원 증발

 

갑오년 새해 증시가 급락하면서 재벌그룹 총수들도 울상이다.

10대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이틀 새 1조1000억원이나 허공으로 날아갔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그룹 총수의 상장사 보유주식 가치는 3일 종가 기준으로 26조2937억원으로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0일의 27조4408억원보다 1조1470억원(4.2%) 감소했다.

총수별로는 상장사 주식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지난해 말 11조3043억원에서 10조7731억원으로 5312억원(4.7%) 사라져 감소폭이 가장 컸다.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가 새해 들어 하락하면서 이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도 급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말 137만2000원에서 129만6000원으로 5.5% 떨어졌고 삼성생명주가도 지난해 말 10만4000원에서 현재 10만500원으로 3.4% 하락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는 6조625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116억원(4.5%) 증발했다. 현대차 주가는 22만40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3% 하락했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조4448억원으로 이틀간 보유 주식가치가 1236억원(4.8%) 감소했으며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1조917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56억원(3.3%) 줄어들었다. 이밖에 구본무 LG그룹 회장(-442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339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87억원), 허창수 GS그룹 회장(-122억원) 등 총수들의 보유 주식가치도 새해 들어 수백억원씩 쪼그라들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주식가치 감소액은 각각 57억원, 5억원에 불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