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LH 충북지역본부장에 최기영(사진·53) 본사 홍보실장이 임명됐다.
최기영 신임 본부장은 지난 6일 청주시 흥덕구 청남로 2060 LH 충북지역본부 수곡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본부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히고 직원들에게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재고자산의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오산고와 경상대 행정학과, 충남대 대학원(경영학)을 나온 최 본부장은 지난 1988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본사 교육지원처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희만 전 충북지역본부장은 전문위원으로 전직해 경기지역 주거급여 사업소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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