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품목, 5~50% 저렴…30일까지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김정선)는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17~30일까지 2주간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 개장한 충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 336번길 105)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20업체 70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충북도 우수 농·특산물인 충주사과, 보은곶감도 판매할 예정이다. 택배를 이용할 경우에는 오는 24일까지 판매장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김, 한과, 곶감, 홍삼제품, 건강팔찌·시계, 참기름세트, 잡곡세트, 단양마늘고추장, 주류(전통주), 명품된장, 수연소면, 와인 등이 있다.

충북도청 내 전시판매장에서도 설맞이 특판행사(14~29)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담은 알찬 선물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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