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비홀 운영위원회 당연직 간사로 활동


이문희(53·사진) 충청대 교수가 충북예총 기획실장으로 선임됐다.

충북예총은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획실장 직제 신설 안이 승인됨에 따라 이 교수를 기획실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획실장은 오는 3월 입주 예정인 충북예술인회관 따비홀운영위원회의 당연직 간사로 각종 전시회와 공연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며 운영위원회의 정책이나 운영방안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는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브룩클린 칼리지에서 수학 후 중앙대에서 공연기획 석사를, 배재대에서 예술행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청주직지축제, 충북예술제, 백제문화제, 충북도민체전 개·폐막식 등 많은 행사를 치러낸 전문 공연기획자이자 연출자로 현재 충북도문진기금 심사위원, 충북도립교향악단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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