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31대 회장에 문철상(62) 군산대건 신협 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는 이날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신협연수원에서 2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 전 군산대건 신협 이사장을 임기 4년의 31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문 신임 회장은 군산대건 신협 전무와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문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하고 글로벌 금융인재를 육성 등을 통해 새롭고 강한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의 임기는 오는 31일부터 2018228일까지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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